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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브라질 부패에 창세기가 불탔다" 박물관 화재에 분노
3일(현지시간) 공중에서 촬영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국립박물관의 잔해. [로이터=연합뉴스] 3일(현지시간) 공중에서 촬영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국립박물관 모습. 전날 발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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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나무로 짓는 주경기장, 천년 고찰 ‘호류지’에서 힌트 얻었다”
━ 2020년 도쿄 올림픽 주경기장 설계한 건축가 구마 겐고 중국 쓰촨 성 청두시에 있는 신진지(新津知) 예술관. 건축가 구마 겐고는 현지에서 구운 토속 기와를 스테인리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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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생순은 갔지만 황금세대 떴다
정유라(오른쪽)김온아(가운데) 등 선수들이 경기 후 태극기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‘우생순 언니’는 없지만, ‘무서운 아이’들이 있다. 젊어진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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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궈진 도시를 식혀라…미 LA에는 흰색 도로가 있다
━ 생태학(Eco-logy)과 경제학(Eco-nomics)이 같은 어원(Eco)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 에코(Eco)는 그리스어 ‘오이코스(oikos)’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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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다발을 전해주던 단발머리와 올림머리
━ [더,오래]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(6) 공연 내내 열정적이던 앞자리 올림머리 여인. [그림 홍미옥(by 갤럭시 노트5/ 아트레이지)] ━ 단발머리를 목청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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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F1 슈마허 비켜라” 작지만 짜릿한 카트 레이스의 세계
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카트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코너를 돌고 있다. 경주용 카트는 F1(포뮬러원)용 ‘머신’을 1.8m 길이로 축소한 모양이어서 ‘미니 F1’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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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민복 김정은, 벤츠 타고 ‘뜀박질 경호’ 받으며 호텔로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탄 차량이 10일 오후 현지 경찰 등의 호위를 받으며 싱가포르 세인트레지스 호텔에 들어서고 있다. [연합뉴스] 역사적인 북·미 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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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무장 병력 회담장 원천봉쇄…200m까지 쫓아와 "차 돌려라"
━ 북ㆍ미 회담 D-2, 현지에선 역사적인 북·미 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10일 싱가포르는 오전부터 긴장감이 감돌았다.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전 일찍 평양을 출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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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굿모닝 내셔널]“F1, 슈마허 비켜라”…‘체감속도 200㎞’ 짜릿한 카트 레이스 세계
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카트 대회 참가 선수가 코너를 돌고 있다. 레이싱용 카트는 경주 당시 체감속도가 시속 200㎞에 달한다. 프리랜서 장정필 지난달 27일 전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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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람석 1만석 줄고, 의자 폭 5㎝ 넓어진다 … 잠실주경기장 설계 공모 당선작 나와
서울 잠실주경기장의 리모델링 설계 당선작의 조감도. [사진 서울시] 지어진지 34년 된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은 역사성은 담은 ‘관람 친화적인’ 공간이 될 전망이다. 잠실주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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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 신바람, 삐끗하지 않는 류중일 감독의 '나믿너믿' 리더십
지난 2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KBO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 경기에서 9대2로 승리를 거둔 LG 류중일 감독이 고우석과 주먹을 부딪히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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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야구수도' 부산에 개폐형 돔 야구장 들어선다.
돔 야구장 이미지.[사진 부산시] 사직야구장 경기모습.[사진 부산시] ‘야구 수도’ 부산에 지붕을 여닫는 개폐형 돔구장이 들어선다. 부산시는 프로야구단 롯데의 홈구장인 사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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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려지는 빗물 모아 ‘수테크’ … 가뭄·홍수 걱정 덜어요
12일 대구시 북구 대원유치원 앞마당에서 원아들이 ‘빗물 저금통’에 연결된 호스를 이용해 화분에 물을 주고 있다. 이 유치원에서는 빗물 저금통에 빗물을 모아뒀다가 조경·청소에 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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표절 의혹 휩싸인 평창 폐회식 ‘기원의 탑’
평창올림픽 폐회식에 등장한 LED 조명으로 만들어진 '기원의 탑'(왼쪽), 백승호 작가의 'Dimension complex-Pagoda' 연작.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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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호랑 이어 반다비 뜬다, 다시 열린 평창 수퍼스토어
평창 겨울올림픽 기간 마스코트 ‘수호랑’은 국내팬 뿐만 아니라 외국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다. 수호랑 인형을 갖고 싶다는 이가 많았지만 품귀 현상으로 구하기가 힘들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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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업이 1조 대고, 수호랑 95만개 팔고 … 평창은 흑자올림픽
2018 평창 겨울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해단식이 26일 강원도 강릉 올림픽선수촌에서 열렸다. 한국은 이번 올림픽에서 선수 146명에 임원 포함 221명의 선수단이 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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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겨→쇼트트랙, 4시간의 마법은 과연 성공할까
2018 평창 겨울올림픽 '4시간의 마법'이 과연 성공할까. 한국 쇼트트랙 최민정(왼쪽)과 일본 남자 피겨 하뉴 유즈루. 오종택 기자, [연합뉴스] 17일 강릉 아이스아레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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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평창Talk] 강릉 올림픽파크 휩쓴 초속 18m 강풍
평창올림픽이 열리는 강릉 일대에 강풍이 불어닥쳤습니다. 14일 오전 10시 강풍특보가 발표됐는데요. 피겨스케이팅 경기가 열리는 강릉 아이스아레나 미디어 센터가 흔들리기 시작했습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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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데이터데이트] 추운 날씨, 동계올림픽에 나쁘기만 할까?
━ 릴레함메르 이후 가장 추운 개최지 평창 올림픽 플라자에서 눈조각을 하는 작가. [AP=연합뉴스]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날씨 때문에 난리입니다. 영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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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96개 ‘텐트 올림픽’ 가건물보다 1000억원 아꼈다
평창 겨울올림픽 시설물 가운데 상당수가 가건물 대신 텐트로 만들어졌다. 그래서 ‘텐트 올림픽’이란 별명까지 얻었다. 방수와 방염 처리가 돼 있어 비와 함께 화재도 예방할 수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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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창 겨울올림픽 입촌식 불참한 ‘일본 선수단’…이유가
7일 오전 강릉 올림픽선수촌에서 열린 일본 선수단 입촌식에서 선수단 관계자들이 입장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2018 평창 겨울올림픽에 출전하는 일본 선수단이 7일 진행된 입촌식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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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개·폐회식장에 지붕이 없기까지
이지영 아트팀 차장 9일 겨울올림픽 개회식을 앞두고 온통 추위 걱정이다. 지난 3일 개회식 리허설에 다녀온 사람들은 “차원이 다른 추위”라며 혀를 내둘렀고, 올림픽조직위도 방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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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‘추위와의 전쟁’ 평창올림픽 개회식
송지훈 스포츠부 기자 2018 평창올림픽 개회식은 ‘극한 추위 견디기’를 체험하는 무대가 될지 모른다. 모의 개회식이 열린 3일 밤 행사장의 기온은 영하 14도. 체감 온도는 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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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색대도 카드리더기도…모든 것이 얼었던 평창 모의개회식
안녕하세요. 서울 용산구에 사는 직장인 조희진(31)입니다.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겨울 올림픽인 평창올림픽 개회식을 보고 싶었습니다. 입장권이 너무 비싸 포기하고 있었는데, 운